작업 카드

할 일 하나가 카드 하나. 필요한 만큼만 정보를 더하면 됩니다.

카드는 toodoori에서 일을 담는 기본 단위입니다. 칸반 보드 위를 오가는 한 장 한 장이 모두 작업 카드이며, 제목만 적어 가볍게 시작한 뒤 일이 구체화되는 만큼만 정보를 더해갑니다. 처음부터 모든 칸을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보드 오른쪽에 열린 작업 상세 패널. 작업 내용·체크리스트·라벨이 한 열로 이어지고, 아직 비어 있는 도구는 아래 칩으로 남아 있다

카드를 여는 자리

카드를 누르면 보드 오른쪽에 상세 패널이 열립니다. 화면 가운데를 덮는 창이 아니라서 보드를 보면서 카드를 다룰 수 있고, 좁은 화면에서는 전체 화면으로 펼쳐집니다.

패널은 한 열로 이어지며, 지금 값이 들어 있는 것만 펼쳐집니다. 아직 비어 있는 도구는 아래에 작은 칩으로 남아 있다가, 누르면 그 자리에서 열립니다. 쓰지 않는 칸이 빈 상자로 자리를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무엇을 더 붙일 수 있는지는 계속 보입니다.

카드에 담을 수 있는 것

작업 카드를 열면 다음과 같은 정보를 필요할 때마다 붙여둘 수 있습니다.

  • 마감일 · 우선순위 · 스테이지: 패널 맨 위에 늘 함께 있습니다. 언제까지 할지, 얼마나 중요한지, 지금 어느 칸에 있는지입니다.
  • 작업 내용: 이 카드가 무엇인지 적는 본문입니다.
  • 체크리스트: 큰 일을 작은 단계로 쪼갤 때 씁니다. 한 항목씩 체크하며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합니다.
  • 하위 작업: 한 카드를 여러 갈래로 나눠 따로 다루고 싶을 때 만듭니다.
  • 첨부파일: 참고할 파일을 붙여둡니다. 이미지·PDF·마크다운은 내려받지 않고 그 자리에서 미리보기로 읽습니다.
  • 관계: 다른 작업과 막힘·의존·관련으로 이어둘 때 씁니다.
  • 라벨 · 하위 프로젝트: ‘공부’·‘집안일’처럼 분류가 필요할 때, 또는 여러 작업을 한 갈래로 묶을 때 붙입니다.
  • 노트: 진행하며 생긴 메모를 시간순으로 덧붙입니다.
  • 상세 일정 · 기록: 예상과 실제 날짜, 그리고 이 카드가 어느 칸을 얼마나 거쳐왔는지를 색 띠로 보여줍니다.

어떤 도구를 쓸지는 프로젝트마다 고를 수 있습니다. 보이는 순서는 앱이 정하고, 사용자는 켜고 끄기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드 꾸미기에 있습니다.

체크리스트와 하위 작업

비슷해 보이지만 쓰임이 다릅니다. 체크리스트는 한 카드 안에서 거쳐야 할 작은 단계를 차례로 체크할 때 좋습니다. 하위 작업은 한 카드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 각각 따로 다뤄야 할 때 씁니다. 단계를 점검하려면 체크리스트, 갈래를 나누려면 하위 작업을 떠올리면 됩니다.

가볍게 시작하는 이유

할 일을 적을 때마다 마감일과 분류를 모두 정하려면 시작 자체가 부담이 됩니다. toodoori는 제목 한 줄만으로도 카드를 만들 수 있게 해, 떠오른 일을 빠르게 붙잡아 두도록 합니다. 정리와 세부 정보는 일을 실제로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더해가면 됩니다. 비워둔 칸은 비워둔 대로 괜찮습니다.

라벨이나 마감일을 어떻게 묶고 찾을지는 정리와 분류에서 더 자세히 다룹니다. 카드가 보드 위에서 어떻게 단계를 옮겨 다니는지는 칸반 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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