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반이란? 칸반 보드의 기본 이해

칸반(Kanban)은 일의 흐름을 눈에 보이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일본어로 “간판” 또는 “신호 카드”를 뜻하며, 원래는 도요타의 생산 방식에서 다음 공정에 필요한 양만큼만 일을 흘려보내기 위해 쓰였습니다. 오늘날에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개인 업무 관리까지, 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쓰입니다.

칸반 보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나요

칸반 보드는 세 가지 요소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칸(열): 일이 거쳐 가는 단계입니다. 가장 단순한 형태는 “할 일 · 진행 중 · 완료” 세 칸입니다.
  • 카드: 하나의 작업입니다. 카드가 왼쪽 칸에서 오른쪽 칸으로 옮겨가며 진행 상황을 나타냅니다.
  • 흐름: 카드가 칸을 지나 완료에 이르는 움직임입니다. 어디서 카드가 멈추는지를 보면 막히는 지점이 드러납니다.
의미
할 일 (To Do)앞으로 할 작업
진행 중 (Doing)지금 다루는 작업
완료 (Done)끝낸 작업

칸반이 다른 방법과 다른 점

할 일 목록은 항목을 적고 지우는 데 집중합니다. 칸반은 항목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함께 보여 줍니다. 덕분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뿐 아니라 “지금 무엇이 어디서 멈춰 있는가”를 같이 읽을 수 있습니다.

칸반에는 정해진 절차나 역할이 많지 않습니다. 지금 일하는 방식을 그대로 보드 위에 옮긴 뒤, 흐름을 보면서 조금씩 다듬어 가는 방식입니다.

WIP 제한 — 한 번에 하나씩

칸반의 핵심 장치 중 하나는 WIP(Work In Progress, 진행 중 작업) 제한입니다. “진행 중” 칸에 둘 수 있는 카드 수를 정해 두면, 여러 일을 동시에 벌여 놓는 대신 지금 고른 일에 집중하게 됩니다. 한 번에 하나씩 끝내는 리듬은 전환 비용을 줄이고 흐름을 매끄럽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몰입을 만드는 업무 흐름에서 다룹니다.

칸반과 퍼스널 칸반

칸반을 개인의 일과 일상에 맞게 옮긴 것이 퍼스널 칸반입니다. 팀의 합의나 복잡한 규칙 없이, 나의 흐름을 위한 최소한의 구조만 둡니다.

toodoori에서 칸반 시작하기

투두리(toodoori)는 칸반 보드를 바로 쓸 수 있도록 인박스 · 준비 · 진행 중 · 완료 흐름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각 단계 안에서 세부 칸(스테이지)을 자유롭게 만들고, 카드를 끌어다 옮기면서 나의 흐름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toodoori로 칸반 시작하기에서 단계별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칸, 여기서부터

나만의 워크플로우를 정의하고, 한 칸씩 채워가는 경험.

첫 번째 칸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