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쓴 노트와 내가 쓴 노트, 이제 구분해서 봅니다
Claude 같은 AI 앱을 투두리(toodoori)에 연결하면 대화하면서 작업에 노트를 남기고, 본문을 고치고, 파일을 올릴 수 있습니다. 편하지만 기록이 쌓일수록 어느 것이 내가 쓴 것이고 어느 것이 AI가 정리한 것인지 헷갈립니다. 그래서 AI 앱이나 개인 액세스 토큰(personal access token, 투두리에서 발급받는 연결용 키)으로 쓴 내용에 작은 표시를 붙였습니다.

노트가 쌓이면서 생긴 일
AI 앱에 일을 맡기면 AI 앱이 조사한 내용과 진행 상황을 노트로 남깁니다. 작업 하나에 노트가 수십 개씩 쌓이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나중에 다시 읽어 보면 내가 쓴 내용과 AI가 정리한 내용이 구분 없이 섞여 있었습니다. 누가 썼는지 알면 다시 읽을 때 어디서부터 볼지 고르기가 쉬워집니다.
화면에서는 이렇게 보입니다
노트 아래 줄, 날짜 옆에 누가 썼는지가 보입니다.
- 연결한 AI 앱이 쓴 노트: AI 앱이 씀과 앱 이름(예: Claude)
- 개인 액세스 토큰으로 쓴 노트: 토큰이 씀과 토큰 이름
- 내가 직접 쓴 노트: 표시 없음
작업 상세에서는 본문 제목 옆에, 회고에서는 작성일 옆에 같은 표시가 붙습니다. 하위 프로젝트 노트에도 붙습니다. 자동화 규칙이 본문을 채운 작업에는 자동화가 씀이 붙습니다. 첨부 파일에는 AI 앱이 올림, 토큰이 올림으로 보입니다.
노트가 많아지면 최근 노트 3개만 펼치고 나머지는 한 줄씩 접어 둡니다. AI 앱이나 토큰이 쓴 노트는 접힌 줄에도 작은 표시가 붙습니다. 펼치지 않아도 누가 썼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표시 방식을 정한 기준
내가 쓴 것에는 아무것도 붙이지 않습니다
투두리에 남는 기록은 기본적으로 내 기록입니다. 표시는 내가 쓰지 않은 내용에만 붙습니다. 내가 쓴 노트마다 “내가 씀”을 붙이면 화면만 복잡해집니다.
AI 앱과 토큰을 구분해 표시합니다
토큰으로 노트를 남기는 쪽이 AI만은 아닙니다. 직접 만든 스크립트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토큰으로 쓴 것을 AI가 썼다고 단정하지 않고 “토큰이 씀”으로 적습니다. AI 앱이 쓴 내용에는 앱 이름을 함께 보여 줍니다. 여러 앱을 연결해도 어느 앱이 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처음 쓴 쪽을 남깁니다
AI가 쓴 노트를 내가 다듬어도 표시는 “AI 앱이 씀”으로 남습니다. 마지막에 누가 고쳤는지보다 처음 누가 썼는지가 더 쓸모 있다고 봤습니다. 반대로 내가 쓴 노트를 AI가 고쳤다면 “AI 앱이 고침”으로 보입니다. 화면 읽기 프로그램은 AI가 쓴 노트를 내가 고친 경우 “이후 직접 고침”까지 읽어 줍니다.
경고처럼 보이지 않게 합니다
표시는 눈에 띄는 색을 쓰지 않은 작은 칩입니다. 내용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려 주는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누를 수 없고, 키보드로 이동할 때도 건너뜁니다.
언제부터 보이나요
투두리는 2026년 10월 7일부터 누가 썼는지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 쓴 노트와 올린 첨부에는 표시가 없습니다.
AI 앱을 아직 연결하지 않았다면 Claude와 연동하기 (MCP 커넥터)에서 연결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AI와 정리한 결론을 작업에 파일로 남기는 방법은 AI 작업 기록, 어디에 남길까에 정리했습니다.